수협중앙회장에 차석홍씨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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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4일 임시총회에서 제20대 수협중앙회장에 차석홍(車錫洪.59.사진)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신임 車회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금해수산을 경영하면서 1986년부터 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을 맡아왔다. 車회장의 임기는 2005년 7월 3일까지다. 정상욱 전 수협 회장은 거제수협에 재직할 때 조합 돈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상태며 지난달 12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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