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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교야구] 한 경기 홈런 16개 진기록

중앙일보

입력

미고교야구에서 한 경기에 무려 16개의 홈런이 터졌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아이오와주 반메터의 발펠러 애슬레틱 콤플렉스에서 열린 반메터고와 마틴스데일고와의 경기에서 두팀은 16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난타전을 펼쳤다.

메터고가 17-15로 승리한 이날 경기에서 많은 홈런이 터진 것은 바깥쪽으로 강하게 분 바람과 짧은 펜스 탓인 것으로 야구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한 경기 16개의 홈런 기록은 지난 28년 아틀랜틱고가 그리스올드고를 109-0으로 대파할 당시 세웠던 미고교야구 한 경기 최다홈런 기록과 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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