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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농구] 경복고 · 삼천포 여고 결승행

중앙일보

입력

경복고와 삼천포여고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농구대회 남녀부 결승에 선착했다.

경복고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준결승에서 박상우와 이광오가나란히 27점씩을 넣으며 활약한 데 힘입어 박범재(32점)가 분전한 전주고를 97-91로제쳤다.

경복고는 단대부고와 삼일상고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여고부 준결승에서 삼천포여고는 곽주영(25점), 정미란(14점) 등 주전들의 고른활약으로 수원여고에 85-60으로 낙승, 숙명여고-명신여고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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