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 숭실대 BT연구 지원

중앙일보

입력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22일 숭실대학교 분자설계 기술혁신센터(TIC)에 생명공학(BT) 연구용 알파서버 16대를 지원하고 향후 BT 연구부분에서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알파서버는 유닉스 기반으로 작동되는 바이오클러스터 시스템으로알파서버 DS20 16대를 병렬연결한 시스템이다.

숭실대 TIC는 생명공학 벤처 ㈜바이오메드파크와 ㈜씨엔비알학교와 함께 추진중인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리드 익스플로러''에 이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다.

컴팩코리아의 강성욱 사장은 "컴팩의 알파서버는 최근 미국 셀레라사, MIT의 화이트헤드 연구소 등 세계적인 BT 연구기관에 지원되고 있다"며 "컴팩코리아를 통해알파서버가 국내 BT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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