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날씨] 전국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중앙일보

입력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 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강수혹률 30%)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 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 (강수확률 30-60%)가 오겠다.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내륙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수방대책에 안전을 기하시고 야영객들도 주의하시기 바란다.

또한 모레에도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되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22일부터 16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조고가 높고 제 2호 태풍 제비가 북서진함에 따라 서해와 남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하시기 바란다.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2.5m로 일겠으나 남해 서부 먼버다에서는 1.5-3m로 오후부터 점차 높게 일겠다.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남해상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계속 주의하시기 바란다.

홍주연 기자 <jdream@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