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마우스 아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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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 하다 보면, 팔뚝과 손목이 아프거나 어깨가 뻐근해진다. 이른바 마우스증후군이다. 심한 경우 디스크 증상까지 보일 수 있다.

펜지에서 개발한 '광학펜마우스 PenZ'는 이런 마우스증후군이나 손목 디스크 예방을 위해 고안됐다. 광학마우스와 태블릿 디지타이저를 결합한 펜 모양의 마우스이다. 글씨를 쓰듯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해도 팔뚝이 비틀리거나 손목이 꺾이지 않는다.

마우스의 기본 기능인 '클릭' '드래그' '스크롤'은 물론이고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도 할 수 있다. 그래픽 전문가, 노인, 장애인 등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광학이미지센싱 모듈을 탑재해 마우스 패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표면 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좁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의 'MX1000 레이저 무선 마우스'는 레이저 빔을 이용해 움직임을 감지하는 마우스다. 연결선 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좋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무선 옵티컬 데스크탑 컴포트 2.0'은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구성됐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손과 팔을 자연스럽게 올려놓을 수 있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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