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가치 급락 달러당 1천3백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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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의 외자유치 성공으로 달러 공급이 늘어날 전망임에도 불구하고 원화가치가 일본 엔화가치가 급락하면서 지난달 21일(1천3백1원50전)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천3백원대로 떨어졌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는 엔화가치가 장중 한 때 전날 종가보다 2엔 가까이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이면서 지난 15일 종가보다 8원50전 하락한 1천3백원50전으로 마감됐다.

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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