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탁괴물’ 사실이야?, 조작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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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23일 ‘몬탁괴물’의 탄생 배경인 몬탁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몬탁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이 비밀리에 추진한 필라델피아 실험을 계승한 것이다.

필라델피아 실험은 1943년 7월 아인슈타인과 폰노이만 등 최고의 과학자들을 동원, 미 해군이 독일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기 위해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였다.

여기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가 나타났다. 너구리로 판명된 몬탁 괴물이 필라델피아 실험 후속 실험인 몬탁 프로젝트 부산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 정부의 비밀 실험 참가자였다는 프레스턴 니콜스는 몬탁 괴물이 너구리가 아닌 미국 정부가 비밀리에 진행한 실험에서 돌이변이로 생겨난 동물이라고 주장했다. 미 정부는 몬탁 프로젝트 실험 자체를 부인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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