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천연원료 담아낸 비타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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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튠은 천연 유기농 재료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며, 고함량의 영양소를 담았다. [사진 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홍수 시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업계 생산 규모는 1조 3682억 원이다. 전년도에 비해 28.2%가 증가한 수치다.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도 건강기능식품을 챙긴다. 이렇듯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최근 첫 발을 내딛은 제약기업이 있다. 국내 대표 바이오 제약기업인 LG생명과학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3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을 선보였다. 

 ◆리튠,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진짜 천연비타민’=리튠은 ‘다시(re)’와 ‘조율하다(tune)’의 합성어다. 불균형한 식생활과 습관으로 무너진 현대인의 건강을 다시 찾아준다는 의미다. 유기농 원료 99%의 ‘리튠 멀티비타민&미네랄’을 비롯해 특정 증상을 예방하는 고기능성 제품 ‘리튠 프로-오메가3’ ‘리튠 프로-아이’ ‘리튠 프로-리버’, 어린이 브랜드 ‘리튠 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 ‘리튠 키즈 홍삼’ 등 총 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리튠은 세 가지 가치를 내세운다. 인체 친화적 천연재료·합리적 가격·친환경 유기농 원료가 그것이다. 좋은 건강기능식품은 비싸고 천연·유기농과는 거리가 멀다는 편견을 무너뜨렸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제의 90% 이상은 화학적 변형을 거친 합성 비타민제다. 천연비타민이라 이름 붙은 제품도 합성비타민에 천연 추출물이나 분말을 첨가한 경우가 대다수다. 

 반면 리튠 브랜드를 대표하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은 유기농 원료를 99% 사용한 ‘진짜’ 천연비타민이다. 화학비료·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천연원료인 인디안구스베리·구아바 등에서 추출했다. 이 같은 천연식물에서 얻은 영양소는 체내흡수율이 더욱 높다. 런칭 보름여 만에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다. 

 ◆고함량의 영양소, 일일 섭취량 부족할 염려 없어=현재 건강기능식품에 표기된 1일 영양소 기준치는 최적의 건강을 지닌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 이 때문에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의 비타민C가 필요하지만 1일 영양소 기준치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건강기능식품만으로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리튠은 고함량의 영양소를 담아내 이 같은 우려를 씻어냈다. 일일 섭취량의 100% 이상을 넘는 양을 담았다. 불필요한 영양소는 소변 등을 통해 자연스레 체외 배출되므로 영양과잉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리튠이 내세우는 또 다른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유명 모델이 등장하는 TV광고 등 불필요한 마케팅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했다. 대신 고함량의 좋은 영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제품 포장과 설명지에 모든 성분과 함량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표기했다. 원료의 성격과 안전성을 정확히 표기해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맡긴다.

 ◆민족의 최대 명절 맞아 한가위 선물특별전 진행=LG생명과학은 추석을 맞아 리튠 선물특별전을 진행한다. 연령대와 생활패턴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로 구성했다. 

 혈관 내 중성지방이 쌓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면 리튠 프로-오메가3(4개월 분)의 ‘한 가족 세트’가 좋다. 눈 건강이 걱정된다면 리튠 프로-아이(4개월 분)의 ‘한사랑 세트’, 스트레스가 쉽게 쌓인다면 엉컹퀴 추출물이 활력 증진과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리튠 프로-리버(4개월 분)의 ‘한마음 세트’가 적절하다.

리튠 한가위 선물특별전은 오는 25일까지 리튠 온라인 브랜드샵(www.retune.co.kr)에서 진행된다. 리튠 라운지(080-2468-080)를 통해 전화로도 주문 가능하다.  

오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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