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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주목한 자리, 유승한내들 663가구 19일부터 청약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9월 14일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기관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세종시에서 1-1생활권의 첫 분양 단지가 선보였다. 우수한 교육여건과 주거 편의성을 두루 갖춘 중소형 아파트 ‘세종 유승한내들’ 이 그 주인공으로 근린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가깝게 접하고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세종 유승한내들이 공급되는 1-1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가장 면적이 크고 쾌적한 주거 단지로 손꼽히는 곳이기 때문.

세종시 1-1생활권은 올해 하반기에 ‘세종 유승한내들’ 분양 이후 2~3개 단지 아파트가 공급예정이고, 무엇보다 32㎡으로 조성 중인 고운뜰 근린공원 주변으로 다양한 휴식공간과 수변공원이 테마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반시설 확충이 맞물리면 향후 세종시 전체 생활권 내에서 1-1생활권에 대한 가치가 오를 것으로 업계에서는 바라보고 있다.

1-1생활권 M9블럭에 위치한 유승한내들은 지하2층~지상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3가구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세종 유승한내들은 자동차 및 자전거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이 특화 설계됐다.

세대 내부에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적용된 LCD단말기가 설치돼 거실에서 난방, 조명 등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두개의 방을 합쳐서 사용이 가능하다. 넓은 주방 면적과 ‘ㄷ’ 자형 배치로 동선 확보에 힘썼고, 자투리 면적에 수납공간을 설치함으로써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1-1생활권의 첫분양인 만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공간에는 아이들의 체험학습이 가능한 친환경 입주민 전용 텃밭 및 숲속 어린이 놀이터, 벽천, 햇빛마당 등 다양한 휴게공간과 조경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버룸, 키즈클럽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당 1.3대의 주차장은 100% 지하 데크형으로 시공되며 전체 주차장의 30%는 기존 주차 공간보다 20cm 넓어진 광폭 주차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세종시에 풍부한 자전거 전용도로와 근린공원 등으로 인해 자전거 활용 인구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자전거 주차장도 설치된다.

1-1생활권은 8개 학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개교해 교육환경이 좋고 특히 인근 1-2생활권의 특목고(과학고·국제고)와 인접한 것도 주목해야 할 장점이다.

9월 19일부터 이전기관 1차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9월 26일부터 일반공급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세종시 대평동 500-3(구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3) 대평삼거리에 위치하며 9월 14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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