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목표주가 달성…하향 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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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증권은 11일 호텔신라가 지난 4월16일이후 50% 넘게 올라 목표주가 7천500원을 넘어섰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한투증권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호텔신라의 실적추이를 살펴보면 올 매출 목표액(서울호텔 1천5억원, 제주호텔 426억원, 면세점 2천5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차입금이 작년보다 53% 감소할 예상이어서 금융비용이 375억원에서 155억원으로 줄어들고 경상이익도 예상대로 작년보다 119% 늘어나 49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말했다.(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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