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조조정본부 비서팀장 김준씨 선임

중앙일보

입력

삼성은 구조조정본부 비서팀장에 비서팀 소속 김준(45)상무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金상무는 수년간 이건희 삼성 회장의 국내외 출장 때 수행 업무를 해 왔다.

지난 8년간 비서팀장을 맡았던 이창렬 부사장은 본부장 보좌역으로 옮겨 기획업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비서팀장은 재무.인사.경영진단.기획홍보 4개 팀의 업무를 취합해 李회장에게 보고하는 그룹 내 요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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