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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서재걸의 해독주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재걸의 해독주스>
서재걸 지음
맥스미디어, 248쪽, 1만4500원

우리 몸은 매일 독소로부터 공격받고 있다. 음식에 들어있는 각종 화학첨가제를 비롯해 공기 중 오염물질, 환경호르몬, 패스트푸드 등 제 아무리 독소를 피하려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쌓이 독소는 가볍게는 소화불량, 변비, 두통에서 당뇨, 암까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우리 몸에 치명적인 독소를 피할 수 없다면? 그 답은 '배출'에 있다. 쌓이는 그대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배출을 해야 한다. 한마디로 '해독'하는 것이다.

국내 1호 자연치료전문의로 통하는 대한자연치료의학회 서재걸 회장이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최근 채소와 과일로 해독하는 <서재걸의 해독주스>를 발간했다. 저자는 해독주스 한 잔으로 내 몸의 독소를 제거해,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과연 채소와 과일만으로 몸 속의 치명적인 독소를 제거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의심많은 이들을 위해 해독주스 실제 체험담을 책 속에 담아냈다. 어떤 환자가, 어떤 식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해졌는지 생생하게 전한다.몸이 무거운 직장인, 지병을 앓고 있는 환자, 소화가 안되는 아이 등 해독주스를 경험한 다양한 이들이 해독주스의 효능을 칭찬한다. 이 책은 암, 고지혈증, 고혈압 등 다양한 질환과 해독주스 치료법을 제시한다. 장과 간, 폐를 해독하는 방법도 담아냈다.

채소와 과일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독소와 노폐물을 정화한다. 더불어 면역기능도 강화한다. 저자는 이런 채소와 과일을 생으로 먹었을 때 흡수율이 5%이지만, 삶고 갈았을 때 90%까지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 특별한 노하우가 '해독주스'인 것이다.

저자는 아침에 한잔, 저녁에 한 잔의 해독주스가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고 한다. 누구나 한번쯤 시도해 볼만한 초간단 건강법이다. 특별한 약 없이 오직 채소와 과일만으로 건강해지는 비법, 속는셈 치고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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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아 기자 okafm@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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