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보호법은 프로스포츠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 "
장애인 프로골퍼 케이시 마틴(29 · 미국)이 결국 승리했다. 미국 대법원은 30일(한국시간) 마틴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걸어서 경기를 해야 하는 골프대회라도 장애인 선수는 장애인보호법에 따라 카트를 사용할 수 있다" 고 판결했다(http://www.cnnsi.com).
이에 따라 1997년부터 끌어온 마틴과 PGA의 법정 다툼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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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호법은 프로스포츠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 "
장애인 프로골퍼 케이시 마틴(29 · 미국)이 결국 승리했다. 미국 대법원은 30일(한국시간) 마틴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걸어서 경기를 해야 하는 골프대회라도 장애인 선수는 장애인보호법에 따라 카트를 사용할 수 있다" 고 판결했다(http://www.cnnsi.com).
이에 따라 1997년부터 끌어온 마틴과 PGA의 법정 다툼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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