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사장에 신원호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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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사는 29일 오후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홍남출(洪南出.66)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신원호(辛圓浩.60.전 KBS울산방송국장)씨를 선임했다.

신 사장은 울산시 울주군 출신으로 부산상고, 동아대를 졸업한 뒤 TBC(동양방송) 기자로 언론계에 들어와 지난 80년 언론통폐합때 KBS로 옮겨 부산방송총국 초대보도부장, 본사 보도본부 전국부장, 울산방송국 국장(98년)을 지냈다.

30일 오전 취임식을 가진 신 사장은 현재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문학마을 등단작가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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