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한·중 제약 공동 세미나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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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오는 10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한-중 양자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제2차 '한·중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에서 양국이 지속가능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철기 유한양행 개발실 상무와 자오 릴리 전 중국 SFDA 부국장이 한중 양국의 인허가 주요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의 약가제도에 대해 정진용 JW중외제약 부장이, 중국 유통 및 마케팅에 대해 루준 시노팜그룹 사장이, 한국의 바이오를 주제로 안창남 일양약품 백신생산본부 상무가 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제약협회와 중국제약협회는 지난 2010년 양국의 제약산업 정보교류 및 상호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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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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