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화장품 사업 확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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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가 제품 리뉴얼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화장품 사업 확대에 나섰다.

한올바이오파마는 7일 제품 판매처를 기존 피부과와 소아과 등 병·의원에서 온라인과 홈쇼핑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습 화장품인 '아토홍겔'의 용량을 30g에서 40g으로 늘리고 제품용기도 새로 디자인해 리뉴얼 출시했다.

아토홍겔은 한올바이오가 특허권을 가진 리포좀기술을 이용해 불안정한 비타민B12를 리포좀에 봉입하는데 성공한 제품이다. 리포좀 기술은 국내는 물론 러시아, 호주,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화장품의 용기·용량 리뉴얼과 판매처 확대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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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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