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해킹 꼼짝마"

중앙일보

입력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해커들로 부터 홈페이지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 대덕밸리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산개발(대표 이종근·http://www.kcd.co.kr)은 홈페이지와 주요 콘텐츠를 해커들로 부터 완벽하게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 ''인터세이퍼(InterSafer)''를 개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세이퍼는 해커들이 보안이 허술한 전산망에 침입, 루트를 깔고 해킹의 경유지로 이용하는 것을 원천봉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특히 현행 인터넷 웝서버의 경우 방화벽(firewall)바깥쪽에 위치해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인터세이퍼는 웹서버보안은 물론 콘텐츠 보호에도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초고속통신망 및 전산망이 상당히 일찍 구축 되어 있으나 이에 비해 보안체계 구축은 상당히 미약한 편이어서 세계 주요 해커들로 부터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형편이다.

한국전산개발은 지난 4월 코엑스에서 열렸던 ''2001국제 정보보호 및 보안기기전''에 보안솔루션 ''인터세이퍼''를 출품,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전산개발은 최근 대덕밸리 보안 솔루션 벤처기업인 디엠디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보안솔루션 영업을 위한 e비즈니스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042-623-4236.

기사제공:대덕넷(http://www.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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