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서비스 브랜드 `하나포스'로 통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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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사장 신윤식)은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망), 케이블 모뎀, BWLL(광대역 무선가입자망) 등 자사 초고속인터넷 상품을 단일 브랜드인 `하나포스''(HanaFOS)로 통합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포스는 `초고속인터넷 세상에서 나 하나(Hana)만의 힘(Force)''을 갖는다는뜻이 담겨져 있다고 하나로통신은 설명했다.

하나로통신은 브랜드 통합 기념으로 신문광고 등을 통해 신규브랜드 맞추기 행사를 벌여 2천명에게 승용차, 노트북, 해외여행권, 초고속인터넷 1개월 이용권 등을제공하며, 자사 멀티미디어 포털사이트인 하나넷 회원 708명에게 온라인복권 게임을통해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플레이어, 스캐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즉석복권 행사를 통해 30만명에게 오디오, MP3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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