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인수 기대감에 환율 하락세

중앙일보

입력

오후 장 환율은 오후 3시에 있을 대우차 매각협상 진행 뉴스에 따라 하락폭이 정해질 전망이다.

온라인 외환 전문사 딜넷은 시장의 매도 마인드가 강하고, 수급상으로도 공급 우위가 계속되고 있어 이번 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것으로 발표된다면 1290원대 하향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장 후반 은행권의 물량공급으로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도 덩달아 121엔대로 밀리며 하락을 부추켰다. 예상거래범위 : 1, 290-1, 298원.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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