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 상승세..익사이트앳홈 반락

중앙일보

입력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터넷 관련주들은네트워킹 관련 소프트웨어 판매업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 전날의 하락을 만회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는 3% 올랐으며 메릴린치 인터넷 지수도 1.7%상승했다.

잉크토미가 이날 16%(1.42달러)나 올라 10.47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아카마이도67센트(6%) 오른 11.93달러를 기록했다. 잉크토미는 지난 18일 이후 주가가 34%나급등해 최근 인터넷주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밖에 인터냅이 15% 올랐으며 BEA시스템스와 리얼네트워크도 각각 4%와 2.4% 상승했다. 브로드비전도 2.8%오른채 장을 마쳤다.

반면 지난 3일동안 28%의 급등세를 나타냈던 익사이트앳홈은 이날 2.4% 하락한 4.95달러를 기록했다.(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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