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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케이옵스 '피라믹스' 外

중앙일보

입력

케이옵스 '피라믹스'

각종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진 벨기에 그룹 케이옵스의 1995년 데뷔 앨범. 지난해 2집이 먼저 국내에 선보였다. 벨기에는 물론 이집트.볼리비아.몽고 등 전세계를 돌며 녹음한, 신비로운 사운드가 돋보인다.

월드음악 모음 '원 월드'

쿠바.아프리카.서인도제도.브라질 등의 스타 13명의 음악을 한데 모은 이색적인 음반이다. 테오피로.아라곤 오케스트라.세자리아 에보라.폴로 몬타네즈 등 한국 음악팬들에게는 낯설지만 높은 음악성이 돋보이는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클래식 발라드 '선물'

'환생' '향기로운 추억' '가시나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너를 사랑해' '마법의 성' '기억 속으로' 등 아름다운 발라드곡들을 영화 '친구' 의 음악감독 최만식 등이 클래식풍으로 다시 편곡해 정현진.김혜란 등 성악가들이 다시 부른 이색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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