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8일 최근 시장의 관심이 경기회복 가능성으로 옮겨가는데 따라 코스닥시장에서도 실적호전세를 보이는 기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SK증권 김대중 애널리스트는 실적호전 기업으로 주당순이익(EPS)이 연속 증가한기업들을 제시하고 이 가운데 상당수가 매우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길목지키기'식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년연속 EPS가 증가한 종목으로 대백신소재[36490], 삼일기업[32280], 동서[26960], 경동제약[11040], 안국약품[01540], 아이텍스필[08030] 등을 들었다.
또 2년 연속 증가한 종목으로는 넷웨이브[47730], 미디어솔루션[38390], 버추얼텍[36620], 웰링크[35830], 휴맥스[28080], 삼영열기[36530], 쌈지[33260], 태산엘시디[36210] 등을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