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조직개편

중앙일보

입력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 (대표조송만)은 국내영업 활성화와 본격적인 해외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누리텔레콤은 기존의 사업부문을 국내사업본부와 해외사업본부로 구분했으며 기술연구부문은 신제품연구와 기존 제품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기능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했다.

또한 영업과 기술연구 부문외의 업무는 경영지원실로 통합, 영업과 기술연구부문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지원 체체를 강화했다.

이와함께 기존의 품질관리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두고 품질인증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하는 한편 기술연구소에 제품기획팀을 신설해 기술동향 파악 및 제품분석, 기술연구부문 중장기 전략수립 등을 수행토록 했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1실(경영지원실), 2본부(해외사업본부,국내사업본부), 2팀(품질관리팀, 컨설팅팀), 1연구소 (기술연구소)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 국내 및 해외 영업활동의 확대와 차세대 제품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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