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19금 방송'으로 첫 메인 MC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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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포토]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의 메인MC로 발탁됐다.

하하는 다음달 초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BC뮤직 리얼리티 토크쇼 ‘하하의 19TV하극상’에서 첫 MC 데뷔 방송을 하게 된다. ‘하하의 19TV 하극상’은 돈, 실생활, 비즈니스, 고부관계, 이성 등 실제 성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19금’ 주제를 솔직하게 다룬다.

‘하극상’의 연출을 맡은 권영찬PD는 “기존의 정형화된 토크쇼에서 벗어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리얼리티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던 중 자연스럽게 하하를 떠올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극상’을 통해 그간 하하가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특유의 후리함(?)과 솔직함을 최대한 살린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장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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