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사 국가신용평가팀 21일 방한

중앙일보

입력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사의 국가신용평가팀이 오는 2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한국경제 현황파악을 위한 실사를 벌인다.

재경부 관계자는 14일 "무디스 평가팀이 온다고 해서 국가신용등급이 곧바로 조정되지는 않지만, 이번 실사 결과가 향후 신용등급 조정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며 "현대사태 등 아직 불확실한 요인이 많아 당분간 지켜보자는 것이 현재 무디스의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혔다.

평가팀은 방한 기간 중 재경부.한국은행.금융연구원.금감위.증권거래소.한국개발연구원(KDI)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송상훈 기자 mod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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