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 등 우량 대우부품업체 주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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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의 조수홍 애널리스트는 14일 대우차가 GM에 인수될 경우 부품업체에 대한 단가인하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우비중이 높은 업체중에서도 안정적 매출처와 기술력을 갖춘 회사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지컨트롤스[23800]와 평화산업[10770]은 현대.기아차에 대한 안정적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대우차와 관련한 영업적 리스크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동양기전[13570]과 SJM[25530]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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