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구매력 기준 한국 GDP 13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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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경제규모를 보여주는 국내총생산(GDP)을 그 나라 화폐의 구매력으로 환산했을 경우 한국의 순위(1999년 기준)는 세계 13위로 조사됐다. 전년은 14위였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http://www.economist.com)최신호는 세계은행 통계를 이용, 자국 통화의 구매력으로 기준한 GDP 순위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미국(9억달러)이 전년에 이어 1위를 지켰으며, 2위는 중국(4조5천억달러), 3위는 일본(약 3조달러)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일반적인 GDP 규모에서나 구매력을 감안한 GDP에서나 13위로 나타났다.

윤창희 기자thepl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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