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서비스 요금도 전자화폐로 결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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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자화폐 전문업체인 ㈜이코인(대표 김대욱)은 오토바이 택배 업체인 ㈜퀵서비스(대표 임항신)와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14일부터 퀵서비스 이용요금을 전자화폐로 지불할 수 있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양사의 홈페이지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 퀵서비스 요금을 확인해 서비스 신청을 하고 이코인 전자화폐로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이코인의 김대욱사장은 "이번 퀵서비스와의 업무 제휴는 온·오프라인 업체간 `윈-윈'할 수 있는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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