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제8편 에피소드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오는 23일부터 `리니지''의 여덟번째 에피소드인 `기란''을 정식 서비스한다고 11일밝혔다.

이번 새로운 에피소드 추가는 지난해 10월 7편을 선보인 이래 7개월만이며 기란에피소드에서는 도시시스템, 상업시스템을 처음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에피소드 8편 기란은 캐릭터의 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즐길 수 있어 최근 감소하는 동시사용자 수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서비스기간 3천~4천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에피소드 8편 서비스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리니지 버스를 찾아라'' 등 전국적인 홍보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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