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멕시코 진출 검토한적 없다"

중앙일보

입력

현대자동차는 자사가 `멕시코 인두스티라아스 우니다스 그룹(IUSA)과 합작, 멕시코 푸에블라주에 자동차 조립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는 현지언론 보도와 관련, "멕시코 진출을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11일 밝혔다.

멕시코 경제일간 엘 오코노미스타는 최근 안토니오 사라인 가르시아 푸에블라주 경제개발장관의 말을 인용, "11억달러가 소요되는 자동차공장 설립에 IUSA와 현대차가 각각 75%, 25%의 지분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