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개장] 580선 놓고 공방

중앙일보

입력

지수 580선을 사이에 두고 장초반 팽팽한 상황이다.

11일 오전 9시38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61포인트 내린 579.77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의 금리인하 결정을 앞두고 미국시장이 혼조양상을 보임에따라 외국인들도 일단 '지켜보자' 는 심리가 강해 보인다.

외국인이 68억원, 개인이 1백9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가 3백16억원으로 매수를 압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2만원선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 한국통신, 한국전력은 소폭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증권업종의 비교적 많이 내렸고 음식료, 화학업종 등이 강보합세다.

김동선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