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메모] 간병비 보장하는 치매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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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자 및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1년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9년 21만6천명이었던 치매질환자가 2030년이 되면 1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치매질환은 심각한 사회적, 가정적 문제다. 차티스손해보험이 이러한 문제에 현실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치매간병비 5천 만원을 보장하는 ‘명품치매보험’을 출시했다. 중증치매 상태로 진단 확정 후, 그 상태가 90일 이상 계속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한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기준으로 월 12,280원이다. 치매담보 및 상해담보의 경우,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도 가입 상담이 가능하다. 치매보장 외에도 선택계약을 통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및 상해의료실비 등 다양한 보장의 보험 설계가 가능하다.

 5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90세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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