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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KOTRA, 6천2백만달러 수출계약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는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서 공동개최한 무역상담회에서 1억5천7백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해 이 중 6천2백만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상담에서 C&C사는 앞으로 2년간 트리스타 사우디사에 1천만달러 규모의 합성수지를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RC시스템사는 사우디를 방문한 UAE의 바오텍 인터내셔널사와 1천만달러의 로열티 공급계약을 하면서 이 중 5백만달러를 재투자해 침투성 폴리로아 몰탈 생산공장 (연간 10만톤 규모) 을 건설하고 매년 3천8백만달러 규모의 원자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의 대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은 1999년에 비해 2.6% 증가한 12억 6천2백만달러였다.

양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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