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이틀연속 소폭의 조정을 받고있다.
9일 코스닥시장은 개장 직후 잠시 반등을 하기도 했으나 거래소시장과 나스닥 선물지수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약보합권을 맴돌고 있다.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보다 0.41포인트 떨어진 81.86.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통프리텔,LG텔레콤 등은 약세를,국민카드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째 개인 '사자',외국인·기관 '팔자'의 대결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오전 9시 30분 현재 개인은 7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과 51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김용석기자 cafu@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