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對日 맞춤형 투자유치 사절단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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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일본 기업의 국내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잠재적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유치가 가능한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사절단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사절단은 이달중 오사카.센다이를 시작으로 6월 나고야.후쿠오카, 10월 도쿄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또 다음달중으로 일본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국내 산업단지 시찰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산자부는 이날 오후 2시 프레스센터 8층에서 열린 주한 일본투자기업협의 체인 SJC(서울 재팬 클럽) 월례회의에 참석, 회장단 12명을 대상으로 대일 투자유치협력사업을 설명했다.(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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