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미 경제 하반기부터 회복"

중앙일보

입력

미국과 유럽, 일본 중앙은행은 미국 경제가 후반기부터 나아진다는데 시각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워드 조지 영국중앙은행 총재는 7일 스위스 바젤의 국제결제은행(BIS)본부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 정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단에게 미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나아진다는 것이 회의의 주된 기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경제의 성장률은 하반기에 높아진다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면서 각국중앙은행이 미국 경제의 비교적 낙관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조지 총재는 이와 함께 미국의 경기 조정이 곧 종료하고,새로운 경기 확대의 여건이 계속 갖추어지고 있다라는 견해도 피력했다.(서울=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