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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결혼한 '엘튼 존'이 꾸린 '최강 꽃미남 군단'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데일리메일]

세계적인 가수이자 작곡가인 엘튼 존(65)과 그의 연인인 영화감독 데이비드 퍼니시(50). 그들의 휴갓길에 '꽃미남 군단'이 함께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8일(현지시간) 존과 퍼니시 커플과 프랑스 남부 지중해 연안의 휴양지인 '생트로페'에서 휴가를 함께 보낸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미국의 테니스 스타 잔 마이클 갬빌, 모델이자 배우인 앤디 레만, 가수이자 작곡가인 로드 토마스, 체코 출신의 포르노 배우인 돌프 램버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로드 토마스는 커밍아웃(동성애자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것)을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꽃미남들만 모였다", "엘튼 존의 파워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존은 퍼니시와 12년의 동거 끝에 2005년 영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0년에는 대리모를 통해 첫 아들을 얻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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