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옥에티, "온 몸에 한기가 오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MBC `아랑사또전` 캡처]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옥에 티가 발견됐다.

15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극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서는 억울하게 죽은 한을 풀기 위해 마을로 들어왔다가 실수로 사또들을 살해한 후 기억상실증에 걸린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사또 김은오(이준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방송 후 '아랑사또전' 공식 드라마 게시판에는 '옥에티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아랑과 은오가 만난 다음날 아침 숲속에서 나무에 기대어 있는 의문의 남성이 포착됐다.

시청자들은 "귀신이냐, 스태프냐, 볼수록 무섭네", "온 몸에 한기가 오싹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