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지원센터, 우수게임 10편 제작지원

중앙일보

입력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3일 올해 1차우수게임 사전(事前) 제작지원작으로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서바이벌 프로젝트'' 등1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전제작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되며 우수작으로 뽑힌 쿠키소프트의 `스노우해저드'', 지씨텍의 `MIB'' 등 2편에는각각 3천만원이 지원된다.

우수게임 사전 제작지원은 게임종합지원센터가 아직 제작되지 않은 게임의 시나리오, 기획, 상품성을 고려해 모두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게임 지원사업으로 이번사전 제작지원작 공모에 109편이 제출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전 제작지원작 선정증 수여식은 오는 8일 오전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빌딩 32층 게임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다음은 사전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우수게임과 개발업체.

◇대상(5천만원) = 서바이벌 프로젝트(아이오엔터테인먼트)
◇우수상(3천만원) = 스노우해저드(쿠키소프트), MIB(지씨텍)
◇장려상(1천만원) = 심해(하이윈), 음치왕자와 라푼젤(하모니칼리시스템), 워드마스터(키드앤키드닷컴), 바이킹(샘슨코아), U.B온라인(게임웍스코리아), 애니멀킹덤(데이타웨이엔지니어링), 포노월드(잼잼)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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