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생생현장인터뷰]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바이크-국내 맞춤 자전거(주)바오 바이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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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 집이든 자전거 한 두 대쯤은 갖고 있다.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 그들은 자신의 건강도 챙기고 여가 시간을 즐기는 레저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 이런 트렌드와 맞물려 각 지자체에서는 자전거 도로를 포장하는가 하면 주변의 지하철 역사를 보면 자전거 렌트나 자전거 보관소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다들 비슷비슷한 자전거. 한강변을 달리는 자전거나 동네 자전거 대리점을 가보면 자전거의 디자인이나 색상이 거기서 거기라는 걸 알게 된다.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나만의 스타일이 느껴지는 자전거를 갖고 싶을텐데....최근에는 이런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주)바오바이크의 자전거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전거를 주문 제작해 주기도 한다고.
“기본적으로 맞춤형 자전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거죠. ”(주)바오바이크 김영한 대표의 설명이다. (주) 바오바이크의 서비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리폼도 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스타일로 리폼을 해드리는데, 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좀 타신 자전거라면 한번쯤 리폼해서 느낌을 달리해 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의외로 알뜰한 자전거 족들 사이에서는 이 리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단다.
하지만 (주) 바오바이크의 최고의 특징은 바로, 국내 최초로 자전거에 들어가는 파이프를 가공해서 제조하고 조립 한다 것. 사실 대부분의 자전거들이 중국산인 것에 비한다면 매력적인 특징이라고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직접 가공하고 제조하는 업체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의 자전거 제조 회사들은 파이프를 가공한 후에 도장이나 도색은 외주를 주는데, 저희 (주)바오바이크는 저희 공장에서 이 모든 것을 다 하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자전거의 메인 부품인 파이프를 가공한 다음에 도장, 도색, 설비까지를 직접 (주)바오바이크에서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고객이 자기만의 개성 넘치는 색상을 원하면 바로 고객의 취향에 맞출 수 있는 것이라고 김영한 대표는 거든 강조한다.
자전거, 이제는 나만의 개성을 살리고, 안전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시대가 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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