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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저팬 라디오, W-CDMA 기술개발 합작사 설립

중앙일보

입력

후지쓰와 저팬 라디오는 11일(이하 도쿄 현지시간) W-CDMA(광역코드 분할 다중 접속) 이동통신장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FJ 모빌 코어 테크놀로지스''라는 신설회사는 지난 2일에 설립돼 이달말에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1억달러의 신설회사의 자본금중 후지쓰가 70%의 지분을 갖게되고 저팬 라디오는 나머지 30%를 갖게된다.

신설회사는 내년 3월까지의 회계연도중에 17억엔 규모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합작사는 또 두 회사의 이동통신에 관한 노하우와 기술을 모우고 제품 개발의 촉진, 합리화를 꾀할 목표를 세워놓고있다.

W-CDMA기술은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에 사용되며 NTT도코모는 올 5월 하반기중에 W-CDM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할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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