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런던 올림픽 한국선수단 본진 출국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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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런던 올림픽 한국선수단 본진 출국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인 ‘팀 코리아’ 본진이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행사를 마치고 결전지 런던으로 출국했다. 본진은 이기흥 선수단장을 포함한 임원과 펜싱·하키·태권도·복싱·역도·육상 등 선수와 지도자 101명으로 구성됐다. 기계체조·요트·수영·양궁·남자축구 등은 런던에서 현지 적응훈련 중이다. 배드민턴은 21일, 유도는 22일, 레슬링은 27일 각각 종목 일정에 맞춰 출국한다.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홍보대사 위촉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런던올림픽 현지에서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 홍보대사로 아프가니스탄의 태권도 선수 로훌라 니크파이(2008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와 케냐의 크로스컨트리 선수 필립 보이트(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91위)를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달, 부상 탓 올림픽 테니스 출전 포기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정확한 부상 부위는 밝히지 않았으나 나달은 최근 왼무릎 통증에 시달렸다.

추신수, 탬파베이전 4타수 무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0일(한국시간)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0-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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