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텔레콤 018과 36억원 중계기납품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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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기산텔레콤(대표박병기)은 한국통신엠닷컴과 36억원 상당의 중계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납품하는 중계기는 총 4종으로 통합형 소형 중계기와 광중계기, 일반형 소형 중계기와 초소형 중계기로 지상 및 건물 내 전파 음영지역을 해소해 PCS의 통화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통합중계기는 한국통신프리텔과 엠닷컴의 주파수를 중계함으로써 투자 및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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