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 21일 정기주총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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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사장 이상철.李相哲)은 21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연구개발본부 대강당에서 제1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한통은 이날 주총에서 2000년도 매출 10조3천221억원, 당기 순이익 1조101억원 등 결산실적을 승인받고 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3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또 배당률은 정부주주 9%, 민간주주 12%로 결정하고, 각각 829억원(주당 450원), 764억원(주당 600원) 등 총 1천593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할 예정이다.

한통은 이와함께 외국인 주식소유제한에 관한 정관변경을 안건으로 상정, 승인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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