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학, 제철화학과 합병효과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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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9일 동양화학에 대해 '국내 최대 무기화학업체로 지난해 제철화학[10060] 지분 89.8% 인수에 이어 오는 5월 합병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최근 대량거래가 되는 등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두 회사의 주력분야가 달라 이번 결합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정보통신및 인터넷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내에 자회사인 OCI정보통신의 코스닥 등록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동양화학 주가를 기술적으로 분석해보면 기관투자자의 매수 유입과 함께 전고점 돌파시도가 이뤄지고 있어 향후 꾸준한 관심이 필요할듯하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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