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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애니메이션 팬 5일간 신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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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마스코트 ‘버미’

곧 찾아올 아이들의 여름방학, 만화와 함께 시작해 보면 어떨까.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인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Cartoon & Animation Festival, 이하 SICAF2012)’이 18일부터 5일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SICAF2012는 ▶만화·애니메이션 전시 ▶SICAF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만화애니메이션산업마켓(SPP)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전시와 SPP는 강남 코엑스에서, 영화제는 CGV명동과 서울 애니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전시행사로는 지난해 SICAF 어워드 수상자인 김산호 화백 특별전을 비롯해 한국 야구 만화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달려라! 야구만화로!’, 미국 인기만화인 가필드 특별전 등이 눈에 띈다. 애니메이션 영화제에는 요양원 노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스페인 만화 ‘노인들’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지난해 개봉 당시 충격적인 내용으로 화제가 된 ‘돼지의 왕’, 전주영화제 상영작인 3D애니메이션 ‘파닥파닥’ 등 국내외 작품 300여 편이 애니메이션 팬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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