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세종 e편한세상, 행복도시 10분 거리 … 내달 세종시 편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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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414-5번지 일대에서 세종 e편한세상(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세종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52㎡형 1983가구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당 500만원 초반대. 이 아파트는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세종 e편한세상이 위치한 신안리는 7월 출범하게 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된다. 단지로부터 12.5km 남쪽에 행정복합도시가 위치해 있다. 앞으로 행복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인근에 식약청을 비롯한 6개의 국책기관이 입주해 있는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예정)의 조성이 본격화 될 경우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세종 e편한세상은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국도 1호선에 접해 있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오송역까지 3.6km, 경부선 조치원역까지는 1.8km, 경부고속도로 청주 IC까지는 9km 정도 떨어져 있다.

세종 e편한세상은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하여 공간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견본주택은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84-4번지 욱일사거리 한국전력공사 연기지점 옆에 있다. 분양 문의 041-868-8990.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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