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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색 젤리슈즈 천연 소재 웨지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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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천연 소재로 만든 에트로 슈즈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성들을 위한 슈즈들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아이템들 중 나에게 잘 맞는 것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후회하지 않을 여름 슈즈 쇼핑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에트로와 함께 센스있는 여름 슈즈 구매 팁을 알아보자.

과거 장마철에만 국한됐던 고무 소재의 슈즈가 최근 여름 신발을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핫 아이템이 되었다. 이번 시즌에는 샌들, 토 오픈, 부츠 등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되면서 휴가지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도록 실용성이 더해졌다. 특히 요즘처럼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젤리슈즈는 그 진가를 발휘한다. 상큼한 컬러의 젤리슈즈로 발끝에 포인트를 줘보자.

올 시즌 웨지힐이 인기를 끌면서 라피아, 우드 등이 ‘힐’의 소재가 되고 있다. 하지만 발을 위해서는 천연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다. 스타킹이나 양말을 신지 않고 맨발로 신는 경우가 많은 여름 신발일수록 발바닥이 직접 닿는 안창은 합성 소재보다 천연 소재 제품이 발 건강에 좋다. 최근에는 천연 가죽은 물론 코르크, 마, 나무, 코코넛 등 다양한 천연 소재 샌들이 많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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