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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천수, 28일 伊 진출 `마지막 시험'

중앙일보

입력

이탈리아프로축구 진출을 노리고 있는 이천수(20.고려대)가 28일 밤(이하 한국시간) 사실상 마지막 시험무대를 갖는다.

지난 21일 이탈리아에 도착, 브레시아팀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는 이천수는 이날숙소인 투링호텔 부속 잔디구장에서 열리는 연습경기에 출전, 기량을 펼칠 계획이라고 코리아 e스포츠(대표 김동국)가 27일 밝혔다.

이천수는 전반 45분에는 20세이하팀인 프리마베라 소속으로 뛰고 후반 45분은브레시아 1군 소속으로 활약한다.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 혹은 측면 공격수로 나설 전망이다.

이날 경기에는 브레시아 구단 관계자들뿐 아니라 우디네세, 아탈란타, 베로나,피오렌티나(이상 세리에 A), 토리노, 키에보, 베네치아(이상 세리에 B) 관계자들도몰려 올 것으로 보인다.(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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